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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스매시브러더스' 팀 창단, Pound 2019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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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T1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팀을 만들었다 (사진출처: SKT T1 공식 트위터)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명문 팀으로 키워낸 SKT T1이 색다른 종목에 도전한다.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 배틀로얄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과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팀을 창단한 것이다.

SKT T1은 4월 17일 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사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팀 소속으로 뛸 선수 2명을 공개했다. 기존 대회에도 괄목할 성적을 기록했던 ‘안티’ 제이슨 베이츠와 ‘래리’ 래리 홀랜드가 SKT T1 소속 선수로 활동한다. 두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슈퍼 스매시브러더스 얼티밋’ 대회 파운드 2019에 출전한다.


▲ '안티'와 '래리'가 SKT T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선수로 활동한다 (사진출처: SKT T1 공식 트위터)

기존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SKT T1은 점점 종목을 늘리고 있다. 작년에는 ‘플레이어언운스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팀을 창단했으며, 올해 3월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팀을 만들었다. 여기에 3월 말에는 특정 종목을 정해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배틀로얄’ 전문 선수 2명을 영입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팀까지 만든 것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의 경우 국내에서는 비주류지만 해외에서는 ‘EVO 2019’ 등 국제 격투 게임 대회에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으로 자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던 SKT T1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 종목에 진출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SKT T1은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SKT T1은 “해외의 경우 현지에서 인기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창단하려 한다. 목적은 SKT T1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스매시브라더스’ 팀도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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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은 닌텐도 간판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전을 펼치는 액션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이번 작에선 기존 '스매시브라더스' 캐릭터와 더불어 ‘스플래툰’ 잉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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