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시장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선수 연봉 역시 유명 프로스포츠 못지 않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공개된 ‘롤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프로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 시리즈(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이하 LCS)’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4일, LCS 커미셔너 크리스 그릴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게임스빗 서밋(Gamesbeat Summit) 2019’에서 북미 LCS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공개했다. 그는 규정에 정해진 LCS 선수들의 최저 연봉은 7만 5,000달러(한화 약 8,700만 원)이며, 평균 연봉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5,000만 원)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북미 LCS 평균 연봉이 3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초 북미 LCS 평균 연봉은 32만 달러(3억 7,000만 원)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기준 10만 5,000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비해 3배 넘게 상승한 것으로, e스포츠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작년 11월에 발간된 ‘2018 이스포츠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LCK 1군 선수 평균 연봉은 1억 7,558만 원으로 북미 프로게이머 절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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