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5일 Xbox One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콘솔 버전 '검은사막'이 2달 간 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펄어비스는 10일, 자사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펄어비스 김경만 사업총괄 본부장은 "지난 3월 4일 유럽과 북미 지역에 출시된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출시 11일 만에 서버를 두 배로 늘리고 13일 만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출시 후 총 24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오늘(10일)부터는 Xbox 게임패스에서도 만날 수 있어 지속적인 유저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Xbox 게임패스는 지난 2017년 시작된 구독형 요금제로, 가입 시 매달 주어지는 다양한 Xbox One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는 많은 이들이 Xbox 게임패스로 한 달간 게임을 해 보고 마음에 들면 구매해 즐기는 방식의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기에, 시간을 들여 플레이해야 하는 MMORPG '검은사막'의 경우 신규 유저가 대량 유입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타 플랫폼 진출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경만 본부장은 "타 플랫폼 진출 시기의 경우 계약 관계로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최대한 빨리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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