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에서 생애 첫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IG 소속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잠시 마우스를 내려놓는다.
지난 13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프로팀 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루키’ 송의진이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의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군 팀 IG 영 소속 ‘포지’ 뎅지에(구ID: 씬)를 주전으로 승격시켰음을 전했다.
지난 2013년 kt 롤스터 애로우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루키’ 송의진은 2015 시즌부터 중국 팀 IG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8 시즌에는 생애 첫 롤드컵 우승을 달성했으며, 소속팀 IG에는 중국팀 최초 ‘롤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이처럼 팀 핵심으로 활약하던 송의진이 빠지며 IG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IG는 중국 LPL 이번 시즌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9위에 그치고 있다. 부진을 면치 못한 IG가 송의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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