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격투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의존하는 '원 히트 원더'를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일, 세계 최대 격투 게임 대회 'EVO 2019'에서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의 톰 캐논이 "라이엇 게임즈를 위해 격투게임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 라이엇 게임즈가 인수한 게임 개발사로, EVO 공동창립자인 톰 캐논·토니 캐논 형제가 설립했다.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는 격투게임 '라이징 썬더'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라이엇 게임즈에게 인수된 이후 이를 취소했다. 이후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은 꾸준히 나왔지만, 공식적인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09년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세계적인 게임사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10년 간 신작 소식이 없어 한 작품의 흥행에만 의존한다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그러나 EVO 창립자가 직접 만들고 있는 격투게임이 라이엇 게임즈를 통해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신작 격투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게임의 윤곽이 밝혀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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