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가 고급진 명품 브랜드를 입을 것인가? 루이비통과 라이엇게임즈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루이비통과 라이엇게임즈가 협업해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루이비통 디자인을 반영한 챔피언 스킨이 출시된다고 언급했다.
루이비통이 스포츠 대회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축구 및 럭비 등 인지도 높은 구기종목 세계대회 트로피를 제작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3’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지만, e스포츠와 협업은 이번 롤드컵이 최초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책임자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는 “루이비통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루이비통 회장 겸 CEO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다만, 23일 현재 양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안내문은 삭제된 상태다. 여러 외신에서는 두 회사가 다소 이른 시기에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게임메카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에 문의해본 결과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조만간 다시 안내해드리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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