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팀 'VSG'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던 롤 팀 'VSG'의 운영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게임메카가 액토즈소프트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액토즈소프트 측은 지난 '2019 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끝으로 롤 e스포츠에서 철수하며, 현재 팀을 정리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소속 선수 및 감독, 팀원들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VSG 롤 팀은 지난 2018년 1월에 창단한 액토즈 스타즈가 개명한 게임단으로 '훈' 김남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두고 있으며, 롤 2부 리그인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온 팀이다. 지난 2019년 스프링 시즌에는 훌륭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강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VSG는 힘겹게 진출한 승강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LCK 입성에 실패했다. 여기에 서머 시즌 승강전 진출 실패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VSG 롤 팀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지만, '왕자영요'와 '배틀그라운드' 팀은 그대로 유지된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게임단 운영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제작사 경영난, '가디스오더' 출시 한 달 만에 개발 종료
- 역수한, AI 기술로 강호에 생명 부여한 차세대 MMORPG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