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테일'은 스토리와 캐릭터도 좋지만 8비트 느낌을 살린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음악 역시 '언더테일'을 만든 토비 폭스가 직접 작곡한 것이다. '언터테일', '델타룬'을 통해 남다른 OST를 선보였던 토비 폭스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작곡가로 참여했다. 그가 만든 노래는 11월 15일 출시되는 게임 내에서 들어볼 수 있다.
토비 폭스는 11월 1일, 본인 트위터를 통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음악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침내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테마곡을 작곡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음악을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본인이 작곡한 노래는 '메인 테마곡'은 아니라고 전했다. 아울러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사전 예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회원 서비스 '포켓몬 비밀 클럽'에 토비 폭스가 작곡한 테마곡 샘플이 공개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토비 폭스가 만든 노래는 '전투 테마'로, 특유의 8비트 느낌을 살린 경쾌한 노래다.

토비 폭스가 본인이 만든 게임 외에 들어가는 음악을 작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전에도 게임프리크가 만든 또 다른 게임 '리틀 타운 히어로'에도 참여한 바 있고, 미국에서 연재된 웹 코믹스 '홈스턱(Homestuck)' 음악도 만들었다. 특히 '리틀 타운 히어로'에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사토 히토미 작곡가도 참여했는데, 여기서 맺은 연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오는 11월 15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새로운 지역 '가라르 지방'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며, 포켓몬이 거대하게 변신하는 '거다이맥스'와 다른 유저와 함께 강력한 포켓몬에 도전할 수 있는 '와일드에리어'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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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소드/실드
2019년 11월 15일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어드벤쳐
- 제작사
- 닌텐도
- 게임소개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8세대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가라르 지방'에서 시작되는 포켓몬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행을 다룬다. 자세히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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