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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던전앤파이터, 유저 행사 '던페'에 5,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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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 유저 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넥슨)

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유저 행사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 유저 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는 겨울 대규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4개 진영으로 나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성승헌 캐스터가 행사장을 둘러싼 대형 LED 화면을 옮겨다니는 퍼포먼스를 펼쳐 유저들의 시선을 끌었다. 

1월 9일로 예정돼 있는 겨울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고레벨이 100으로 확장되며, 신규 던전 '겐트 황궁',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이 추가되며,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을 비롯한 100레벨 콘텐츠도 다수 열린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모은 아이템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와 '새김', '계승' 등을 도입하고, 상위 등급 장비인 '신화'를 더해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3차 각성 '진 각성'을 최초로 공개해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직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소개에 이어 네오플 강정호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성승헌 캐스터와 대담을 통해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설명과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설명과 기획의도를 풀어낸 강정호 디렉터 (사진제공: 넥슨)

업데이트 발표 이후 유저들은 4개 진영으로 나뉘어 ‘진: 퀴즈 인 던페’, ‘진: 올림픽’, ‘진: 한방 쾌감’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 외에도 현장에 마련된 미니 게임존과 굿즈샵, 상설 이벤트존에도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전앤파이터가 오랜 기간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분들 덕분이다”며 “올해 역시 뜨거운 열정과 참여로 ‘던파 페스티벌’을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게임을 통해 더욱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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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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