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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방식 서든어택 리그, 우승팀은 온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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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 서든어택에서 우승을 차지한 온드보이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서든어택 오디션 방식 e스포츠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승전에서 온드보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슈퍼스타 서든어택 결승전은 지난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미리 결승전에 진출한 온드보이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세컨드제너레이션, 스파르타가 맞붙었다.

먼저, 세컨드제너레이션과 스파르타가 출전한 결승 진출전은 세컨드제너레이션이 탄탄한 조직력과 각 교전에 맞는 전략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스파르타를 압박하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세컨드제너레이션과 온드보이가 맞붙은 결승전은 세컨드제너레이션이 직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며 전력 우세에 있던 온드보이를 1세트부터 강하게 압박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노련함으로 무장한 온드보이는 2세트부터 차츰 맵 점유율을 높이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온드보이 에이스 라이플 나실인이 변칙적이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스나이퍼 김동민 뒤를 받치며 세컨드제너레이션을 흔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2세트 맵 데스마켓을 손쉽게 따낸 온드보이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FPS 전문 해설가 온상민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대표 선수 강건이 멘토를 맡은 온드보이는 이번 리그 우승으로 상금 5,000만 원, 특별 칭호를 받으며, 선수들은 실제 서든어택 캐릭터로 제작된다.

슈퍼스타 서든어택은 서든어택 e스포츠 리그를 오디션 프로그램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다.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이후 8월부터 총 4회에 걸친 PC방 예선부터 9월과 10월 오디션 스테이지, 부트캠프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로 팀을 구성해 본선과 결승전까지 5개월 간 일정을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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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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