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레벨 확장, 던파에 ‘진각성’ 추가됐다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레벨이 95에서 100으로 높아졌으며, ‘신 황도 겐트’,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 새로운 지역이 추가됐다. 새로운 지역에서는 다양한 100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레벨 랜덤 에픽 항아리 구매 재료’와 퀘스트를 통해 100레벨 에픽 1부위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최고레벨이 확장되면서 세 번째 각성인 ‘진각성’도 추가됐다. 이번에 진각성이 추가된 캐릭터는 ‘여귀검사’다.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에 신규 스킬과 100레벨 진 각성기가 추가돼 더욱 강력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레벨뿐만 아니라 아이템도 한층 진화했다. 신규 아이템 등급인 ‘신화’는 캐릭터 당 최대 한 개 장비할 수 있으며, 특정 ‘에픽’ 세트와 조합할 경우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최고난도 던전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에서는 높은 확률로 100레벨 신화 등급 아이템이 드롭된다.

이 밖에도 특정 아이템에 있는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 등 옵션을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할 수 있는 ‘새김 시스템’과 ‘계승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게임 내 최초로 교환이 가능한 ‘에픽’ 아이템, ‘지혜의 산물’이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게임 접속, 던전 플레이, 퀘스트 등을 수행할 시 계승이 가능한 ‘+12강 8재련 100레벨 무기’를 지급한다. 또 2월 6일까지 미션에 따라 ‘성장의 비약’, ‘심연의 편린 장비 선택 상자’, ‘무기 아바타 상자’ 등을 지급하며, 특히 ‘여귀검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경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최대레벨 확장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