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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줄줄이 연기, 사이버펑크 2077도 9월로 출시 변경

▲ 사이버펑크 2077 발매 연기에 대한 공식 입장 (자료출처: CD프로젝트레드 공식 트위터)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게임이 줄줄이 출시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CD프로젝트레드 ‘사이버펑크 2077’ 출시가 5개월이 밀렸다. 원래 4월 발매를 예정했으나 9월로 옮겼다.

CD프로젝트레드는 16일(현지 기준), 자사 대표작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은 올해 4월 16일에 출시된다고 발표됐으나 약 5개월 늦춰 9월 17일로 미뤘다. 발매 연기에 대해 CD프로젝트레드는 “게임은 완성 단계이며,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 나이트 시티는 방대하다. 이야기와 콘텐츠로 가득 차 있고, 가봐야 할 장소도 많다. 이 방대함과 복잡함 때문에 플레이 테스트와 오류 수정, 고도화에 할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는 가상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FPS이며, 자유도 높은 스토리 진행과 깊이 있는 세계, 인체를 자유롭게 개조하는 임플란트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따라서 게임 중심이 되는 나이트 시티를 얼마나 촘촘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으로 통한다. 이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CD프로젝트레드는 16일에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 멀티플레이는 2021년 전에는 출시할 수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PS5, Xbox 시리즈 S 등 차세대 콘솔 버전 개발 계획도 현재는 없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생각하면 당분간 제작진은 싱글 플레이 콘텐츠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살펴볼 부분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예정했던 해외 기대작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5일에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마블 어벤져스 발매가 미뤄졌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3월 3일에서 4월 10일로, 마블 어벤져스는 5월 15일에서 9월 4일로 옮겼다. 작년 10월에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2월 21일에서 5월 29일로, 와치 독스: 리전이 3월 6일에서 하반기로 연기됐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기대작이 몰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주요 타이틀 발매 일정이 바뀌며 쏠림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기대했던 게임을 예정보다 좀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게이머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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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 비디오 |
장르
액션 RPG
제작사
CD프로젝트RED
게임소개
'사이버펑크 2077'은 마이크 폰드스미스의 TRPG '사이버펑크 2020'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RPG다. '사이버펑크 2020'의 50여 년이 지난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삼은 '사이버펑크 2077'은 '더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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