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와 판매 부수 1, 2위를 다투는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이 게임으로 제작된다. 특히 콘솔로 나오는 대전 액션게임은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로 유명한 사이버커넥트2가 개발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애니플렉스는 지난 22일,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기반 PS4 신작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소개 영상 2종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오는 2021년 출시 예정인 대전 액션게임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의 액션을 볼 수 있다. 거대한 요괴와 마주친 탄지로는 ‘물의 호흡 제 1형 수면 베기’ 기술을 이용해 공격하는데, 물보라가 일면서 거대 요괴를 한 칼에 베어버린다. 스킬 효과를 비롯한 전체적인 전투 장면 연출이 애니메이션과 같이 화려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제작 과정도 공개됐는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캐릭터 모델링부터 움직임, 환경까지 세심하게 다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영상 2종 모두 지역제한이 걸려있어 국내에서는 시청이 불가하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사이버커넥트2가 개발하고 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드래곤볼Z: 카카로트’ 등 충실한 원작 구현으로 인기를 끈 만화 기반 게임을 만든 개발사이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귀멸의 칼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은 현재 2종이 개발 중이다. 사이버커넥트2의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오는 2021년 PS4로 발매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귀멸의 칼날: 혈풍검극 로얄’로 2020년 내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인데, 사이버커넥트2가 아닌 솔레유와 쿼트로에이가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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