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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도 우리 소대였어!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출시

▲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2K)

외계인을 몰아낸 이후 5년, 엑스컴 세계관에서는 인간과 외계인의 화해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무리들을 응징하기 위해 인간과 외계인의 혼성 부대가 등장했다.

2K는 24일, 엑스컴 신작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스팀에 출시했다. 본 게임은 전작으로부터 5년 뒤, 외계 세력 '엘더'의 압제에서 벗어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공식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이브리드와 외계인도 아군이라는 점이다. 게임의 주 무대인 '31시 구역'은 종족 간 공존공영의 상징인데, 이를 위협하는 지하 조직들을 소탕하기 위해 '키메라 스쿼드'가 출범한다. 11명으로 구성된 키메라 스쿼드에는 인간은 물론 하이브리드와 외계인도 있다. 

11명 요원은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고유 기술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팀 단위가 아닌 캐릭터 단위 턴, 돌격 모드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는 오는 5월 2일 오전 2시까지 스팀에서 1만 2,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한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 적 아니다. 아군이다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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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파이락시스게임즈
게임소개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XCOM: Chimera Squad)'를 깜짝 공개했다.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해방시켰던 전작 이후 5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며, 플레이어는 11명의 특수 요원들을 조종해 지구의 평화를 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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