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계와 시장에서 모두 가장 핫한 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는 폴 가이즈가 새 시즌을 예고했다. 10월에 시작될 시즌 2 테마는 중세이며, 이를 주제로 한 신규 라운드와 코스튬이 추가된다.
미디어토닉은 28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폴 가이즈 시즌 2에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즌 2 테마는 중세 판타지다. 중세를 대표하는 성과 기사는 물론 마법사, 드래곤 등 판타지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스킨도 추가된다.
그렇다면 중세 테마 폴 가이즈는 어떻게 게임이 진행될까? 이를 영상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우선 전체적인 맵 디자인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시대 성처럼 바뀐다. 여기에 거대한 도끼와 경사로, 도개교 등 중세풍 오브젝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존에 없던 규칙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라운드다. 이 중 하나를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여러 유저가 힘을 합쳐 거대한 발판을 옮기고, 그 발판을 타고 높은 성벽을 넘어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 모습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달려드는 공성전을 연상시킨다.
이와 함께 중세 느낌이 물씬 나는 새로운 코스튬이 등장한다. 갑옷을 단단히 챙겨 입은 중세 기사부터 바이킹, 마법사, 드래곤, 마녀 등을 볼 수 있다. 신규 코스튬과 함께 중세 느낌을 살린 이모티콘도 추가될 예정이다.
폴 가이즈 시즌 2는 오는 10월에 시작된다. 폴 가이즈는 현재도 인기 있는 게임으로 손꼽히는데 이 기세를 차기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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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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