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사 다수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요청이 쏟아지며 게임업계 ‘인싸게임’으로 떠오른 폴 가이즈에 세가 대표 캐릭터 소닉 스킨이 추가된다.
미디어토닉은 지난 12일 공식 트위치에서 진행한 온라인 방송을 통해 폴 가이즈 소닉 스킨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세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세가 유럽과 함께 진행한 것이다. 방송 출연자들이 소닉 얼굴을 본뜬 파란 두건을 뒤집어쓰고, 시연을 통해 폴 가이즈 소닉 스킨을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폴 가이즈 소닉 스킨은 소닉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두 눈이 하나로 연결된 특유의 눈 모양도 그대로 구현했고, 푸른 몸통, 삐쭉삐쭉한 가시, 하얀 장갑, 붉은 신발까지 소닉을 대표하는 요소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노란색 소닉 '슈퍼 소닉'도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8월에 출시된 폴 가이즈는 초기에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게임사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요청이 쏟아졌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게임을 소재로 한 스킨이 추가됐다. 현재 출시된 것은 핫라인 마이애미, 엔터 더 건전, 포탈 2와 스팀 전용 스킨 하프라이프, 팀 포트리스 2가 있다. 이 대열에 소닉이 합류한다.
폴 가이즈 소닉 스킨은 10월 15일 추가되며, 상체와 하체를 각각 5크라운(무료 게임재화)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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