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5주년을 맞이한 현재도 왕성한 2차 창작이 진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언더테일이 Xbox에 출시된다. 출시와 동시에 Xbox 콘솔용 게임패스에도 추가된다.
MS는 16일(현지 기준) 언더테일 Xbox 버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Xbox One과 Xbox 시리즈 X/S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전용 MS스토어에서 14.99달러(한화 약 1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매 당일에 Xbox 콘솔용 게임패스에도 언더테일이 합류한다. 언더테일은 2019년에 PC 버전이 MS스토어에 발매된 바 있으며, 현재 PC용 게임패스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Xbox 콘솔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셈이다.
2015년에 PC로 출시된 언더테일은 인디게임 개발자 토비 폭스의 1인 개발게임으로, 주인공이 지하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괴물과 조우하는 여정을 다뤘다. 고전게임을 연상시키는 2D 도트 그래픽에, 마주친 괴물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스토리 전개와 결말, 별도 음원으로 발매됐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OST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언더테일은 1인 개발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됐으며, 인기에 힘입어 PC를 넘어 콘솔로도 발매됐다. 2017년에는 PS4와 PS비타로 출시됐고, 2018년에는 닌텐도 스위치에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Xbox에도 진출하며 콘솔 3대장에 모두 발을 들이게 됐다. 한편 언더테일을 만든 토비 폭스는 델타룬을 비롯한 신작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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