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에서 탈출하는 2인조를 주인공으로 한 '어 웨이 아웃' 개발진의 신작 ‘잇 테이크 투’가 29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아울러 해외 매체에서도 만점 세례가 이어질 정도로 극찬을 받고 있다.
스웨덴 게임 개발사 헤아즈라이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잇 테이크 투는 2명이 함께 즐기는 협동 액션 게임으로, 마법에 걸려 작은 인형으로 변해버린 부부 코드와 메이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다양한 역경을 헤쳐가며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깨져버린 관계 회복에 나선다. 여기에 각각 다른 장르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짜임새 있는 레벨 디자인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잇 테이크 투는 2인 플레이가 필수이며, 게임을 사면 다른 유저 1명을 무료로 초대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 패스를 지원한다.
잇 테이크 투는 PC와 콘솔로 출시됐고, 해외 리뷰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Xbox 시리즈 X 버전이 90점, PC와 PS5는 89점, PS4는 85점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다. 여기에 스팀 유저 평점도 리뷰 1,447개에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협동 게임 중에는 최고의 만듦새를 지녔고, 같이할 유저만 있다면 부족할 것이 없는 타이틀이라는 것. 아울러 29일 오후 2시 기준 트위치에서도 전체 카테고리 19위를 기록 중이다.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잇 테이크 투는 EA가 발굴한 인디 게임 중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EA는 2017년부터 인디 게임 퍼블리싱 프로그램인 EA 오리지널(EA Originals)을 운영 중이다. 개발진의 전작 어 웨이 아웃도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 출시됐고, 잇 테이크 투 역시 EA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잇 테이크 투는 지난 26일 발매됐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기종은 PC(스팀/오리진),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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