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등장을 예고한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신규 캐릭터 ‘단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기다란 도를 무기로 사용하며, 동양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넥슨은 17일 마영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 ‘단아’를 소개하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4초 분량 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전체적인 외모와 의상, 액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도를 활용한 속도감 있는 전투에, 의상, 머리장식, 신발 등과 단아라는 이름에서도 동양적인 느낌이 강조되어 있다.
기존에 마영전에서 동양적인 콘셉트를 앞세운 캐릭터는 있었으나 수가 많지는 않았다. 게임에 적용된 것을 기준으로 마영전 캐릭터는 총 18종인데 이 중 동양적인 콘셉트를 앞세운 것은 이비, 린, 미울, 레서까지 4종에 불과하다. 이번에 등장한 단아가 어떠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월 20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1 여름 업데이트 사전안내를 통해 ‘단아’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7월에 용병단으로 합류 예정인 새로운 영웅은 평소 무기를 맬 떼, 칼자루가 허리 뒤쪽을 향한다’라며 ‘동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요소를 담은 전용 장비와 함께 등장할 신규 영웅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단아’는 7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며, 시네마틱 영상 본편은 24일 공개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