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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배틀로얄 '블랙서바이벌'에 PvE 모드가 추가됐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06.24 12:32
▲ 블랙서바이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님블뉴런)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24일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PvE 모드를 추가했다.

PvE 모드 이름은 '라비린토스(Labyrinthos)'이며, 여러 캐릭터로 부대로 결정해 최종 보스 '폭주 실험체'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캐릭터 3종을 조합해 턴제 카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기존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PvP보다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vE 모드 전용 상점, 전용 랭킹 등 을 추가했다. 전용 상점에서는 PvE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신규 출시된 폭주 실험체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님블뉴런은 "PvE 모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모드가 될 것"이라며 "1인 플레이 기반에서 3인 부대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파생되는 전략성, 부대 전투에 최적화된 대규모 캐릭터 스킬 구성 등 '제2의 블랙서바이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텐츠"라고 말했다.

님블뉴런은 업데이트 기념으로 게임 접속 시 매일 PvE 입장권을 무료로 지급하며, 랭킹 이벤트, 공략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서바이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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