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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로 상반기에 30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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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사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튜디오비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올해 상반기에 매출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운터사이드는 국내, 대만, 동남아에 출시됐으며, 중국과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작년 2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동남아 서비스를 시작해 싱가포르 양대 마켓 매출 1위 및 여러 국가에서 10위권에 올랐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각 국가의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카운터사이드만의 탄탄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 일본 서비스 시작으로 점차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운터사이드는 이면세계가 존재하는 가상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로, 미지의 생명체인 침식체와 싸우는 워치 카운터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성 강한 캐릭터,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전투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한편,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카운터사이드 개발 및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군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튜디오비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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