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MMORPG 신작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참여자가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0시(한국 기준)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15시간(8월 20일 새벽 1시경)만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중 역대 최단 기록이며, 블소2를 포함한 자사 모바일게임 중에도 가장 빨리 200만에 도닳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는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되, 해외 진출을 의미하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신작이다. 풀 3D 그래픽, 쿼터뷰,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채팅 번역을 지원한다.
엔씨는 리니지W를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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