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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서버 구축,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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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10일 오전 9시(현지 기준) 북미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다. 작년 7월에 국내에 출시됐고, 올해 일본에 진출했다.

북미 버전은 미국과 캐나다 전용 서버를 구축했고, 검수를 기반으로 현지화도 진행했다. 아울러 음성 더빙에 가수이자 성우인 LilyPichu, 배우 겸 성우 ProZD 등이 참여했다. 현지 홍보모델은 틱톡 팔로워 랭킹 4위를 기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최근 가수로 데뷔한 벨라 포치(Bella Poarch)다.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유닛 노건석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통해 더 많은 북미의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IP의 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보여주신 이용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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