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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퍼피레드'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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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피레드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퍼피레드)

퍼피레드는 2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자사 신작 '퍼피레드M'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퍼피레드M은 추억의 게임으로 손꼽히는 퍼피레드를 기반으로, 원작 소셜 요소와 그래픽, 감성을 담아낸다. 테스트에서는 2,500여개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퍼피랜드, 커뮤니티 시스템 팸,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고저차까지 나타낼 수 있는 지형 배치와 건물, 가구 설치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원작 퍼피레드는 2003년 1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3년 간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누적 유저 4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서비스 종료 후 유저들이 퍼피레드 부활 서명 운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퍼피레드 이용수 대표는 "오랜 시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유저분께 감사드린다. 온라인 퍼피레드가 가지고 있던 감성을 모바일에 담기 위해 모든 개발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첫 테스트인 만큼 유저분들의 의견 귀 기울여 듣고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피레드는 지난 10월 넵튠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넵튠이 보유한 퍼피레드 지분율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퍼피레드M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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