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엘든 링 오픈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었다는 것이 수치만으로 증명됐다. 오전 11시 기준 동시접속자 수가 76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마저 실시간으로 기록이 계속해서 경신되고 있어 조만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나 로스트아크를 따라잡을 기세다.
2월 25일 오전 8시(국내시간 기준) 스팀에서 정식 출시된 엘든 링은 출시 3시간 만에 76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단번에 동시 접속자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동시 접속자 수는 기사를 게재하는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직 발매 극초기라 스팀 유저 평가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와 같은 열기로 짐작하자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상승세는 주말로 들어선 뒤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의 경우에도 사전 출시 당시 50만 명 전후에 그치던 동시 접속자 수가 정식 출시와 주말 효과가 더해지며 131만 명을 등록했기 때문이다.
엘든 링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지난 23일 발매 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확장팩 마녀 여왕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21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보여주며 출시 전 8만 명 대 대비 두 배 이상의 유저 증가세를 보여줬다.

한편,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는 여전히 엘든 링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데스티니 가디언즈 마녀 여왕 에디션이 2, 3, 6, 10위를 점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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