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타코는 자사 모바일 RPG 신작 '아르카나 트와일라잇'이 사전예약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스토리타코는 여성향 게임 브랜드 ‘루시드림(Lucydream)’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험한 그놈들, 헤븐리스, 메이데이 메모리, 블러드 키스 등 여성향 스토리 게임 다수를 발매한 바 있다.
아르카나 트와일라잇은 기존 루시드림의 상호 작용 스토리 장르와는 다른 스토리 RPG로, 지구에서 이세계로 차원 이동을 한 주인공이 재앙을 막기 위해 마법사들과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마법사 캐릭터는 총 6인으로, 신용우, 심규혁, 류승곤, 이경태, 김민주, 손수호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게임 내에서는 카드를 수집해 덱을 구성하여 전투를 진행하며, 마법사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통해 호감도를 쌓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통화나 톡 등 리얼한 교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수집한 카드 속 숨겨진 이야기를 해금할 수도 있다.
한편, 스토리타코는 아르카나 트와일라잇 영문 번역도 함께 준비 중이며, 올해 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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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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