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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하네, 배그 세계관 버린 '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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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3일부터 자사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가 개발한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올해 12월 2일(북미 기준) PS4와 PS5, Xbox One와 Xbox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데이원(Day One), 스탠더드(Standard), 디지털 디럭스(Digital Deluxe) 에디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에디션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제공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인지도 높은 공포게임 데드 스페이스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 SDS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2320년 목성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다루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3인칭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강력한 보안 시설을 갖춘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에서 탈출하며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끔찍한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제공: 크래프톤)


▲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근거리 전투와 슈팅을 결합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블랙아이언 교도소를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에서 생존하는 것이 게임 목표다.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Horror Engineering)이라는 독자적인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긴장감, 절망감, 분위기, 인간적인 면 등을 결합해 잊지 못할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생명체와 맞서 싸우고,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모습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주요 캐릭터 성우로는 트랜스포머(2007)에서 캡틴 리녹스 역을 맡은 조쉬 더하멜(Josh Duhamel)과 더 보이즈(2019)의 카렌 후쿠하라(Karen Fukuhara) 등이 참여했다. 조쉬 더하멜은 주인공이자 교도소 깊숙한 곳에 갇힌 화물선 조종사 제이콥 리 목소리와 얼굴, 움직임 등을 연기했다. 다른 배우진과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추후에 더 공개할 예정이다.

SDS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게임 컨트롤러를 내려놓은 후에도 이용자 머릿속에 오래도록 잔상이 남을 짜릿한 경험과 공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게임 디렉터로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수십 년 간 열정을 다해온 서바이벌 호러 게임 장르인만큼, 올 연말 차세대 콘솔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SDS는 크래프톤의 대표적인 서구권 독립스튜디오이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래프톤은 SDS가 특유의 색깔과 게임 디자인 기법을 통해 독창성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과 SDS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업체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와 파트너십을 맺고 칼리스토 프로토콜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에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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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2022년 12월 2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게임소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극강의 보안 시설을 갖춘 감옥을 탈출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밝혀내야 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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