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입주한 지타워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연료전지 시스템, 지열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17.27%를 충당하도록 설계됐다.
또, 자연 생태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사옥 건설 시조경면적, 공개공지 및 생태면적률을 법적 요구사항 이상으로 공간을 확보했다. 친환경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약 260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중수도·우수조를 이용한 물 사용량 감축으로, 입주 후 5개월 만에 32만L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고 적외선은 반사시키는 로이복층유리로 열 에너지 소비량을 낮췄다.
아울러 작년 12월에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올해 3월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라는 ESG 비전과 철학을 담은 첫 보고서를 발행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확립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환경부, 교육부 등 4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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