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원작 영화 중 괄목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수퍼 소닉’ 3편이 오는 2024년 12월 20일에 개봉한다.
수퍼 소닉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는 9일, ‘수퍼 소닉’ 영화 공식 트위터를 통해 3편 개봉 일정을 알렸다. 이와 함께 소닉, 테일즈, 너클즈 3명이 자리한 짧은 영상을 보여주며, ‘더 빨리 달리고, 더 높이 날고, 더 세게 펀치를 날린다’는 문구를 남겼다. 이를 토대로 수퍼 소닉 3편에서는 이 3명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파라마운트는 너클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드라마도 제작 중이다.
수퍼 소닉은 1편 공개 당시 게임 원작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소닉 외형 등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한층 개선된 모델링에 악당 ‘로보트닉’ 역을 맡은 짐 캐리의 출중한 연기력 등을 토대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수퍼 소닉 1편은 누적 수익 3억 달러(한화 약 3,970억 원)으로 2020년 월드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이어서 올해 4월에 개봉한 수퍼 소닉 2 역시 탄탄한 주역에 새로운 인물 테일즈, 너클즈가 합류하며 액션이 풍부해졌고, 원작과 맞물리는 스토리라인 등으로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누적 수익 4억 달러(한화 약 5,248억 원)를 달성하며 전작 기록을 경신했고, 8월 7일 기준 올해 월드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 중이다. 탑건: 매버릭,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대작 사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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