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12일, 자사 신작 '갓삼국'을 한국에 첫 공개했다. 이 회사는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갓삼국은 중국에서 텐센트가 먼저 선보인 삼국지 기반 RPG다. 삼국지 역사를 담은 중국 드라마 '풍기낙양', '장안십이진' 마보융 작가가 스토리 작업에 참여했고, 홍보모델에 양조위, 배경음악 작곡에 음양사,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알려진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참여했다.
실사풍 그래픽으로 구현된 삼국지 세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삼국지 장수로 팀을 꾸려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이미지를 살린 장수도 있지만, 동물을 모티브로 새로 디자인한 장수도 등장한다.
장수 외에도 영지, 장비, 신기, 병사, 진법 등을 성장시킬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메인 스토리, 공성전, 보스전, 기능 건설, 보물 찾기 등 시나리오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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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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