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켓몬 담은 스칼렛·바이올렛 스위치 기기 나온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전설의 포켓몬과 스타팅 포켓몬이 나란히 새겨진 닌텐도 스위치 OLED 기기가 출시된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11월 4일, 포켓몬스터 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테마 닌텐도 스위치 OLED를 출시한다. 기기에는 이번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 '미라이돈'과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가 담긴다.

우선 광택이 있는 하얀 독 앞면에는 코라이돈, 미라이돈 일러스트가 자리하며, 뒷면 좌측 하단은 몬스터볼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스위치 본체에는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의 특별 일러스트가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마크와 함께 뒷면에 그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조이콘은 한 쪽은 스칼렛, 다른 한 쪽은 바이올렛 메인 컬러 색상이며, 각각 오렌지 아카데미와 그레이프 아카데미 문장이 디자인되어 있다.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 스칼렛·바이올렛 에디션은 11월 4일 출시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2만 5,000원이다. 기기 예약 판매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각 판매처를 통해 진행되며,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과 두 버전 합본 패키지도 같은 날부터 예약할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 버전은 현재 닌텐도 e숍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