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7일 진행한 제17회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실외기 오퍼레이션이 개발한 '블랙아웃'이 우승했다.
이번 오디션은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글로벌 부문을 주제로 개최했다. 아울러 니칼리스, 리플,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엑솔라, 틸팅 포인트 소속 국내외 게임업계 전문가 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종오디션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 청중평가단 모의투자 점수를 7:3으로 합산해 5개 게임을 TOP 5로 선발했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블랙아웃은 2D 도트 그래픽에 사이드 뷰 시점을 지원하는 4인 협동 좀비 슈터로, 플레이어들이 특수부대가 되어 다양한 필드에서 좀비를 처치하며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2위는 파더메이드의 고양이 왕국, 캔들의 피그말리온, 3위는 겜성게임즈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트라이펄게임즈의 베다가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에는 ▲1등(1팀) 5,000만 원, 2등(2팀) 3,000만 원, 3등(2팀) 2,000만 원, 총 1억 5,000만 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0개 게임(TOP10) 모두에 ▲후속지원 신청자▲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원스토어, NHN cloud, AWS, MS, Akamai, KOCHAVA, 뒤끝)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및 클라우드 등 각종 서비스 ▲종전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교류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신설된 플레이스테이션즈 픽(PlayStation’s Pick)은 트라이펄게임즈의 베다와 실외기 오퍼레이션의 블랙아웃이 선정돼, 앞으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인디 게임 지원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송은실 미래산업과장은 "국내로 초청한 글로벌 시장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에게 우수한 국내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무대를 오랜만에 열게 되어 뜻깊다"며 "게임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게임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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