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텍의 클라우드 기반 신형 휴대용 콘솔 '로지텍 G 클라우드'가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됐다.
로지텍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자사 새로운 콘솔 기기 '로지텍 G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이 기기는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 덱 같은 휴대형 콘솔로 텐센트와 협업해 제작했다. 앞선 기기들과 달리 직접 게임을 설치해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Xbox 게임패스, 스팀 링크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콘솔이다.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전반적인 크기는 스팀 덱보다는 작고 무게는 463g으로 매우 가볍지만, 스위치 OLED보다는 약간 크고 무거운 편이다. 60Hz 주파수와 멀티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7인치 스크린과 6축 센서, 햅틱 피드백, 주변 조도 센서를 갖춘 컨트롤러가 탑재돼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이며, 최대 12시간 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배터리를 갖추고 잇다. 기본 용량은 64GB이며, 마이크로 SD 확장 슬롯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게임기지만 와이파이 외에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시스템은 갖추고 있지 않다.
발매일은 북미 기준 10월 18일이며, 가격은 350달러(한화 약 49만 원)이다. 예약 구매 시 50달러 할인된 가격인 300달러(한화 약 4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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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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