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23일 열린 제1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ESG 혁신정책 대상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ESG 혁신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게임위는 작년부터 ESG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ESG 혁신 추진단을 운영했다. 아울러 기관 ESG 혁신계획과 주요 성과, ESG 경영 혁신 대표사례 2건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대표사례는 게임위 상생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게임 이용 교육이다.
게임위는 게임 모니터링 업무와 연계해 경력단절여성·장애인·지역인재·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일자리 230개를 4년 연속 창출하고 있다. 이 사업은 ESG 경영 중 사회(S) 부문 지표인 전략적 지역사회 공헌에 부합한다.
이어서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교육과 진로 체험 상담을 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 대상으로 확대해 교육편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 기여를 목표로 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 종사자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MOU를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혁신 추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ESG 경영 성과 창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책학회는 공모전 선정사례를 담은 한국 ESG 혁신정책 우수사례집(가칭)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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