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조트에서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 4회차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문화체험존 ▲게임리터러시 교육 ▲가족 e스포츠 대항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e스포츠 대항전은 브롤스타즈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태블릿 PC, 키보드, 헤드폰, 마우스 등 상품과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하는 게임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입을 수 없는 작은 옷, 장난감, 읽지 않는 책 등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해 주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받은 물품은 아동 관련 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한다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64가족이 선정되며, 선정된 가족은 10월 14일부터 개별 발표된다. 더불어, 캠프 참가자들은 리조트 워터파크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는 40% 스파는 50%다.
올해 예정된 캠프 5회 중 3회가 완료됐고, 참여 가족은 187가족이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게임으로 가족 간 즐거운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라며 "풍성한 추억이 가득한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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