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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 느낌 강화, 조이시티 킹오파 전쟁게임 새 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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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25일, 엔드림이 개발한 전쟁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스트리트 워 게임명을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로 변경하고, 티징 페이지를 열었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전쟁게임이다. 파이터들과 함께 세계를 정복하려는 네스츠에 대항하며 실험체들과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대전격투 게임인 원작 매력을 충실하게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투 스테이지에서 각 캐릭터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격투를 넘어 원작 캐릭터의 생존을 담은 '서바이벌 액션 SLG'다. 엔드림의 전쟁게임 제작 노하우에 킹 오브 파이터즈 IP가 더해져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일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가 진행되며, 원작 고증, 게임에 구현된 대전 격투에 대한 재미 요소 등을 검증한다. 테스트 후 올해 게임을 소프트 론칭할 예정이며, 완성도를 높인 뒤 글로벌 서비스한다. 출시 전까지 티징 페이지를 통해 등장 캐릭터,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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