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한경대학교(이하 한경대)는 3일,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산업 연구 및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산업 진흥을 통한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대학교가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기술 및 교육 분야 체계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주 내용은 ▲콘텐츠 산업정책 연구 및 상품 개발 업무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콘텐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인적교류 활성화 ▲콘텐츠산업과 타 학문 간 융합 연구 및 상품 개발 ▲협약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등이다.
콘진원과 한경대는 최근 국내 콘텐츠가 작년 기준 136조 원 매출에 달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협약을 통해 산업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양성에 협력해 콘텐츠산업 성장과 확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융·복합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연구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경대학교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대안 발굴 및 개선, 인적·물적 자원의 연결 및 교류, 양질의 융·복합 인재육성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K-콘텐츠 산업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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