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스타 현장에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에 자리하며, 국내외 인디게임 40개가 참여한다. 해외를 비롯한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가 직접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만나 소통한다.
행사 진행은 GBTI(겜비티아이)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에 관련된 간단한 문제에 답변해 취향에 맞는 게임 유형을 추천받는다. 모든 참가작이 유형에 따라 분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을 수 있다.
또, 개발자들이 직접 선정한 게임별 키워드를 각 부스에 해시태그로 표현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포토박스, 스탬프 랠리 등 사전 및 현장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9월에 열린 BIC 페스티벌 현장에 등장했던 행사 마스코트이자 가상 인플루언서인 존 역시 지스타 현장에 방문한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참가를 통해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부스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인디게임만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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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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