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가평 꿈에그린펜션에서 2022 한국게임기자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토리텔링 관련 강연으로 시작됐다.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시민을 위한 도시스토리텔링, 야구하자 이상훈, 동네철공서, 벤츠에 납품하다 등을 저술한 작가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김태훈 소장은 '글 다루는 사람의 어떤 경로-로컬에서 기업 스토리텔링까지'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8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톡 문원빈 기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문원빈 기자는 우마무스메 사태 보도를 통해 게임업계에 유저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평가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친목을 다졌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양질의 스토리텔링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해 워크숍을 진행했다"라며, "모든 기자들에게 의미 있는 워크숍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소속 기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여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협회와 기자클럽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게임 이슈 관련 토론회,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NHN, 스마일게이트, 엠게임,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엔픽셀, 게임산업협회, 웹젠, 펄어비스, 크래프톤,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 벤큐, 에이수스, 인텍앤컴퍼니, 앤유, 스틸, 서린씨앤아이, 조텍코리아, 웨이코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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