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가 캡콥과 손을 잡고 몬스터 헌터 모바일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티미 스튜디오는 기존에 왕자영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등을 선보여 글로벌 흥행 덤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 내용은 지난 8일, 텐센트가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 고유의 헌팅 액션을 재현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티미 스튜디오와 캡콤이 공동 개발하며, 텐센트 측은 양사의 풍부한 게임 개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몬스터 헌터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도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캡콤 대표작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2004년부터 이어졌으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입수한 재료로 더 강한 장비를 만들어 더 강한 몬스터에 도전하는 헌팅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올해 9월 30일 기준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8,800만 장이며, 몬스터 헌터 월드가 1,850만 장,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1,120만 장을 기록했다.
이어서 티미 스튜디오 대표작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작년 연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700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포켓몬 유나이트 역시 출시 초기에 국내 및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었고, 포켓몬으로 즐기는 AOS를 모바일에서 재미있으면서도 즐기기 쉽게 풀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캡콤과 티미 스튜디오가 합작하는 몬스터 헌터 모바일 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되며, 출시 시기도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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