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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록체인 요소 더한 킹오파 신작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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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4일,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 서비스 대상 지역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 두 번째 협업작으로,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경험을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했다.

NFT, 게임 토큰 등 블록체인 요소가 적용됐으며,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컨트롤러 NFT를 장착하고 대전할 경우 승패 여부에 따라 파이트 머니(FM)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각 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NFT 파이터 카드를 소유하면 해당 파이터로 플레이할 때마다 파이트 머니 수익 일부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파이트 머니는 게임 토큰인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과 교환하거나 파이터 마스터리 업그레이드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파이터즈 클럽 토큰은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MBX와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공식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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