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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사 살인마, 데바데 신규 챕터 ‘포지드 인 포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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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신규 DLC '포지드 인 포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 새로운 스타일의 살인마 '기사'가 드디어 출시됐다. 

비헤이비어 디지털은 지난 22일, 자사 대표작인 데바데 신규 DLC인 포지드 인 포그를 출시했다. 이번 26번째 챕터는 근대와 현대를 오갔던 이전 챕터와 달리 오래전 과거인 14세기 중세를 다루고 있다. 새로운 살인마인 '기사'와 생존자 '비토리오'을 비롯해 새로운 맵도 모두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살인마 기사는 자신을 닮은 유령 기사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생존자를 사냥한다. 이동 스킬은 없지만, 자신 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하는 소환수인 '경비대'를 원하는 경로로 보내서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경비대는 크게 물체를 부수는 것에 특화된 사형집행인, 이동 속도가 유난히 빠른 암살자, 탐지 능력이 있는 교도소장 등이 있다. 플레이어는 색적에 특화된 신규 퍽 3종과 경비대를 조합해 생존자를 요리하면 된다.

34번째 생존자인 비토리오 토스카노는 중세 시대에 태어난 영주 가문의 학자로 과거 기사와 친한 동료였으나, 그가 살인마의 본성을 드러내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살인마의 오라를 드러내거나 다른 생존자의 수리 작업을 도와주는 능력을 다수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 맵인 산산조각 난 광장이 새로 출시됐으며, 아오지라고 불리던 지하실과 필수 아이템인 손전등이 업데이트됐다. 특히 손전등은 사용 난이도가 크게 낮아져 생존자를 구하는 것이 더 쉽게 바뀌었다.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신규 DLC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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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비헤이비어
게임소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비헤이비어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기반 호러 게임으로, 살인마와 생존자 4인의 대결을 그린다. 플레이어 모두 살인마와 생존자로 나뉘어, 마치 술래잡기처럼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특히 살인...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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