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메타버스 기업 컴투버스 소속 개발자 권경진 수석은 7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개발·품질향상·개발업적은 물론 소프트웨어 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에 공적이 있는 소프트웨어기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업적도, 혁신성, 기여도, 공적기간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권경진 수석은 2012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컴투스 그룹 계열사 컴투스플랫폼에서 재직하며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 개발과 글로벌 대응 기능 구현 등을 담당했다. 또,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및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지원 기능 개발,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PC 플랫폼 개발, 하이브 블록체인 기능 및 하이브 커뮤니티 개발 등을 추진했다. 지난 11월부터는 컴투스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에서 플랫폼 개발 및 구현 업무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메타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컴투스 그룹 게임을 하이브 등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서비스하며 국내 게임산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 수석이 개발에 참여한 하이브는 전 세계에서 연간 1억 명이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웹3.0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