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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모두 지원, NHN 한게임 오목 8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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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바둑&오목 (사진제공: NHN)
▲ 한게임 바둑&오목 (사진제공: NHN)

NHN은 한게임 바둑에 오목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비스명을 '한게임 바둑&오목'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목 콘텐츠는 2014년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됐던 '한게임 오목'의 부활이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전 버전 대비 접근성을 높이고, 매칭 및 랭킹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대전에는 공식 룰인 렌주룰이 적용된다.

엘로 레이팅 시스템(ELO Rating System)도 새로 도입됐다. 이는 상대적인 실력 계산을 통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 간 빠른 매칭을 지원한다. 대국 역시 랭킹전, 친선전, 성향에 따라 선택해 진행하는 내기대국 등을 지원한다.

NHN은 한게임 바둑&오목에서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지급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 10개를 지급하며,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특별 보너스 상품으로 게임 머니와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

NHN 정우진 대표는 “기존 게임성은 계승하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한 한게임 ‘오목’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연령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오목’의 부활을 시작으로, 한게임 보드캐주얼 라인업을 확대하여 웹보드게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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