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게임 하트 2,022만 개 쓰면 장애영유아 치료비 기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2.12.23 10:59

카카오게임즈는 31일까지 자사가 서비스 중인 프렌즈게임 3종에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에서 유저들이 하트 2,022만 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치료비로 3,000만 원을 기부한다. 플레이 과정에서 소모되는 하트가 자동 적립되므로,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3종에서 각각 22개 이상의 하트 소진 미션을 달성하면, 각각 팍스, 찹쌀토끼, 오리도리 캐릭터 이모티콘을 준다. 또, 3종 게임 모두에서 하트 소진 미션을 달성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텀블러, 춘식이 쿠션 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게임을 기반으로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간 프렌즈게임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진 선한 영향력과 즐거움의 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에도 프렌즈팝콘 기부 캠페인으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게임즈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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