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재단은 27일부터 게임시간 선택제 일괄 신청 서비스인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후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다수에 대해 부모 혹은 청소년 본인이 일괄적으로 게임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27일 기준으로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가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가 추가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 게임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리터러시 강연을 하다 보면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게임으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해소법인데, 함께 논의하여 게임 시간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건강한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며 "재단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과몰입 예방을 위해 본 서비스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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