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는 7일, 창구 프로그램 5기 개발사를 모집한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자(창+구)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0개사를 더해 총 100개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창구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 개발사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돕는다. 2019년 시작 후 작년까지 총 300곳이 참여했고, 1기부터 3기까지 창구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했을 때 해외 시장 진출 비율은 68% 증가했고, 누적 투자액은 2,012억원 증가했다. 참여 개발사들은 평균 41%의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 작년에 진행한 창구 프로그램 4기에서는 ▲애기야가자(애기야가자) ▲베티아잉글리시(호두랩스) ▲실비아(실비아헬스)가 Top3로 선정됐다.
참여 조건은 업력 7년 이내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으로, 7일부터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 총 100개사에 성장지원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데모데이 참여 기회, 브랜드 및 퍼포먼스 캠페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에 더해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간 개발사 간 정기 교류,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이머전 트립(Global Immersion Trip), 구글 I/O 설명회 등을 신설해 구글이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접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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