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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게임인 꿈꾸는 대학생 지원하는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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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상반기 상아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10일, 자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상아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아장학재단은 게임 및 IT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지원해 게임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됐다. 조이시티는 매년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를 포함하여 신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100여 명이 기본 재산 출연에 참여했다. 신라문화장학재단은 신라교역 박준형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업 사회환원을 통해 국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어 지난 45년간 학생 4,850명에게 장학금 약 330억 원을 지원했다.

상아장학재단 장학생은 대학교 재학생 중 게임/IT 분야 진로 희망자로 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학교 장학팀 혹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2021년에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상아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작년 12월에는 자사 대표 타이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에서 조이풀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고, 해당 캠페인 수익금은 3월 중 국내외 취약 청소년 계층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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