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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스포츠 대회, WCG 7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 WCG 202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빅픽쳐인터렉티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WCG 2023이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29일,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WCG 2023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WCG 부산 개최는 지난 2011년 후 12년 만이다. 

올해 WCG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WCG 2023 그랜드 파이널과 함께 게임 체험 부스 운영 등 e스포츠와 게임을 결합한 행사로 준비 중이다. 

그리고 벡스코 일정 전인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오픈 예선을 진행하며. 추억의 WCG 종목을 활용한 사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e스포츠 메카도시인 부산에서 WCG 2023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WCG가 전 세계 게이머의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빅픽처인터렉티브의 열정과 다년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시의 경험과 역량이 함께 어우러진다면 2004년 광안리 10만 관객의 신화를 올해 다시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역사적인 장면들과 즐거운 추억들을 남겼던 WCG가 다시 한번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될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도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될 수 있도록 공동 주관기관으로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WC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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