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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실시간 전략 ‘디펜스 더비’ 앞서 해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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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디펜스 더비 (사진제공: 크래프톤)
▲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디펜스 더비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27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심리전과 덱 시너지 효과를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배치를 더해 몰입감과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작년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를 선보인다.

우선 카드 획득 방식이 변경됐다. 게임 시작 시 본인이 설정한 카드 중 2장을 확정적으로 획득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카드 1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유닛 합성도 가능해져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단계별 성장 시스템인 ‘수호자의 길’도 추가됐다. 일종의 마일스톤으로, 새로운 목표와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수호자의 길은 본인의 더비 포인트 및 리그 진행도에 따라 등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영웅/유닛 카드, 캐슬 외형 변경, 콘텐츠 해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이벤트 모드도 선보인다. ‘더비 난투 - 미러전’은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모두가 같은 덱을 사용하는 만큼 치밀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해보기를 비롯한 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크래프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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